파판지아의 매력에 빠지셨군요. 파판지아 2년차 즐사마입니다.
(제 짬은 짬도 아니라죠. 저보다 2~3배 오래 활동하신 고참분들도 많으니 그분들의 애정지수는...후덜덜합니다)
현재 계급이나 가입일수가 높으신분들은 아마 거의 타나토너트님처럼 파판지아에 어느새 정이 들고 떠나지 못해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런 타나토너님의 경우처럼 파판지아에 눌러붙어서(?) 오래 활동하게 되는데, 간혹 신규회원님들이 파판지아의 (계급제도와 같은) 낯설음에 계급으로 회원들에게 선입견을 가지고 일종의 '텃새'라고 하시더군요.
반대로 생각해 보면 참 간단한 문제인데 말입니다.
기존의 회원이 신규회원에게 부리는 '텃새'이냐, '관심'과 '충고'이냐일뿐인데 말이에요. 그런걸 보면 아쉽습니다. 여기 계신분들 모두 다 동등한 조건에서 훈련병부터 시작했고, 힘들게 여기까지 활동하셨습니다.
과연 그런분들이 고작 신병회원이 포인트 날로먹는 포인트 활동이 얄미워 보여서일까요. 아니면, 다른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는 '배려심'을 기대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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