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필님, 요즘 많이 힘드시군요.. ㅠㅜ;
현실적인 돈의 필요함과 이사를 해야하는 사정 사이에서
어려움이 크시다니...
안타까움에 제 맘까지 아픕니다;;
휴.... 담배라..;;
저희 아버지께선 제가 아주 어릴 적, 그러니까 1살 정도 되었을 때
담배를 끊으셨어요 ^^;
당시에 담배를 끊으셨던 이야기를...
제가 좀 컸을 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인가 담배를 끊기로 하셨을 때였습니다.
아버지께서 문득 습관처럼 담배를 한갑 사셨대요.
끊기로 결심을 하셨는데, 무심결에 담배를 다시 사신 것에대해
크게 느끼신 바가 있으셨나봐요.
당신 자신에 대한 실망...?
결국, 아버지께선 그길로 담배갑을 들고 화장실로 가신 후
뜯지도 않은 담배갑을 가위로 반토막 내셨다고 해요...
당신께선 그런 의지를 갖고 담배를 끊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에효...
정말 보통의 의지로는 담배를 끊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전 그 말씀을 듣고 느낀바가 컸구요...
군대에서도 담배를 피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담배는 피지 않아요 ~ ^^;
무언가에, 중독이 되어서...
거기에 휘둘리고, 끊기 힘들게 된다는 것...
(아, 물론 파판은 절대 예외입니다;; 히히...)
가장 큰 이윤 속박받는게 싫어서죠.
이런저런 잡설이 길어졌습니다~!!
아필님, 힘내시라고 조그마한 축전 하나 올릴께요~ ^^:
자~!! 얘들아, 출동이다!!
냉면 시카~ 소환!! 활력 태연~ 소환!! 깜찍 파니~ 소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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