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1 오후 11:56:34 Hit. 1409
2회 기념으로 '특별부록 1' 과 '특별부록 2' 를 담았습니다.
부족한 게시물이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만큼...
재미있게만 읽어주신다면 저는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_ _)
[2회 특별부록1 - 깜찍 파니 '나 혼자서' 배경음악 증정!!]구독하시는 모든분들께 배경음악을 무료로 드립니다. (_ _)
잠깐!! 잔잔한 카페의 분위기를 즐기고 싶으신 분께서는,
글을 읽으시기 전에 위 링크화면의 을 살포시 눌러주세요~ ^^ by 즐라인-깜탱안녕하세요, 즐라인-깜탱 입니다.농담과 함께, 가볍게 시작해보고 싶었는데.. ㅠㅜ;오늘은 어렵네요.역시, 컴퓨터와 인터넷에는 정답이란게 없는가 봅니다...오늘 5시간에 걸쳐, 부족한 실력에 제 나름대로는 정성을 많이 기울여서 [새벽의 향기] 2회를완성했습니다.Paran Blog 에 완성해서 올려놨고,그 때 시간이 대략 9시 4분 경이었습니다.좀 이른시간이었기에...'아직은 안되겠다, 조금 더 있다가 올려야지' 하곤,블로그가 열린 익스플로러 창을 닫아 두었습니다.(아, 물론 중간 중간 계속 저장을 해두었기 때문에,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 했었구요...)그리고, 파판지아에서 게시물도 읽고 댓글도 달면서...개그콘서트를 중간 중간 관람하다가 끝난 후,10시 30분 쯤 자리로 돌아왔는데...파란 블로그에 접속해보니, 이상하게...[새벽의 향기] 2회 게시물만 없는 겁니다.(1회와 아직 틀만 잡아놓은 3회는 놔두고...)뭔가 잘못된 것인가 해서...계속 뒤져 봤지만,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아훙...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다시 해서올리고 싶지만,내일은 5시 일어나서 출근해야하기 때문에;;어렵게 되었네요. ㅠㅜ한주간 또 바쁠 것으로 예상되어,주말에 좀 무리해서 2회를 연재하려고 했었는데...정말 부끄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아까 MS 워드에라도 저장해둬? 라고 ...잠깐 생각 했을 때, 실행에 옮겨둘 걸 그랬습니다.'설마...말도 안되는 생각도 하고, 내가 미쳤지...' 라는 생각에그대로 확인해두었는데...온라인 상 블로그도 100% 믿을 수 없다는 걸 이제 확실히 깨닫게 되네요...아...안그래도 오늘 낮에 반쯤 썼다가 중간 중간 저장을 못하고...무슨 시간이 경과되었다고 로그아웃 되는 바람에게시물을 한번 날려먹었었는데...그래도, 맘먹고 다시 작성 한 게 또 날아갔네요....그냥, 백업해두지 않은 제 자신이 많이 원망 스러울 따름입니다.누굴 탓할 것도 없습니다.바로, 관리를 잘 하지 못한 제 잘못이지요.저는 정말 한심한 놈이네요.스스로한 약속도 지키지 못하고...여러분들께 광고했던 것도...약속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ㅠㅜ아훙;;답답해서 눈물이 좀 나는군요.헐..사실 별것 아닌데 말이죠... 안그런가요?기껏 게시물...5시간 작성했으면 좀 신경쓰긴 한건데, 말입니다.그래도, 기껏해야 게시물이고,다시 쓰면 되는데 말이죠...왜, 왜...억울함에 눈물이 나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사실, 이런 게시물 올리고 싶지 않았고,왜 이런얘길 하고 있는지 제 자신도 잘 모르겠습니다.그냥, 키보드에 손가락이 가는데로 두들기고 있는 것이니까요.그냥 멍ㅡ해서 아무 생각도 안납니다.자야할 시간인데...시간이 지나면 다시 제대로 쓸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아까 게시물을 쓰면서, 스스로 다시한번 책의 내용에 공감하고 그 때의 감정을 되살려서 ...그것보다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지..물론 써야겠지만 말이예요.게시물 작성에 사용되었던 짤방들만이 덩그러니 컴퓨터 바탕화면을 뒹굴고 있습니다.억울한데 이거나 올려봐야 겠네요.(무슨 내용인진 전혀 이해가 안가시겠지만...)우동 한 그릇.. 표시 사진 입니다.글을 시작하면서, 여러분들께 하루 잘 보내셨냐는...인삿말로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주저리 주저리 제 나름대로 농담과 개그센스를 발휘해서...(푹 쉬렴~ 앞으로도 영.원. 히~~~~~~~~~~~)이런 짤방도 만들었구요..후훗~지금 다시 쓰면서 보니 좀 웃기네요;;(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뭐' 난다고 하죠.. ㅋㅋㅋ)아, 그렇군요.연재하기 피곤해~ 라는 농담과 함께,앞으로 영원히 쉬라는 혼잣말을 적어놨었어요.나름 개그 센스였는데...그리고, 헛소리 주절주절 하는 동안이야기 세계로 여행을 떠날 준비는 되셨나요?라고 하고 나서...이 짤방이 들어갔었네요.목을 빼고 기다리는 태연짱을 위해서라도빨리 떠나야 겠네요...라는 내용의 글이 들어 갔었어요.그리고, 저와 함께 힘차게 문을 열고이야기의 세계로 떠나자... 이런 내용과 함께 아래의 짤방이 들어왔었습니다.(뭐야... 차원의 문이 아니잖... 낚인거임?!)------------------------------------------------------------------------------------------------'새벽의 향기' 2회[예 고 편]- 구리 료헤이 <우동 한그릇 杯のかけそば> 편 - [출처] 구리 료헤이 <우동 한그릇 杯のかけそば>가난이라는 어려움을 몸소 겪어온 어른들에겐 마음이 따뜻해지는 추억을,가난을 모르고 자란 어린이들에겐 가슴 속까지 뭉클해지는 감동과 희망의메시지를 선물해주는 소설.혹시, 읽어보셨나요?자~ 지금부터 즐라인-깜탱 과 함께 감동적인 소설 '우동 한 그릇' 에 대해이야길 나눠보도록 해요~~ ♡저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두번 정도 울었어요.제가 눈물이 많은 편은 아닌데...이상하게, 이 책만 읽으면 눈물이 나더군요.초등학교 시절에 4학년인가?(지금 초등학생들은 잘 모르겠지만, 당시엔 국민학교라고 불럿죠...)암튼, 4학년 때 쯤인가 이 소설을 처음 접했고..우동 한 그릇을 세 모자가 나눠먹는 오손도손하면서도 가족애가 느껴지는...감동적인 소설이었어요.소설에서 감동이 함께 했던 대목들도 함께 적어뒀는데..그것까진 기억이 잘 안납니다;;결국 힘든 여러가지 들을 이겨내고,세모자는 성공한 모습으로 북해정 우동집을 찾게 되죠.북해정 우동집의 주인과 여주인,카운터 뒤에 몰래 숨어 세 모자를 보면서 눈시울을 훔치는 장면..이것이 제가 눈물을 흘렸던 장면인데,막 그 분위기가 상상이 되더군요.많이 뭉클함이 느껴지는 장면이었고, 상황을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글을 마무리하면서..추운 겨울날 신문배달을 하면서 힘들어한 첫째 아들,그 어린나이에 ...손을 호호 불어가며, 신문돌리기를 했을 아이의 고통이 느껴졌다는 내용..집에 빚이 많아서 힘든 가운데,아이들 둘을 키우기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을 해야했던 어머니...아직 어린 나이에 잘 모르지만, 불평도 하지 않고엄마와 형을 잘 따라준 동생...세 모자의 삶이 그냥 느껴졌다고 해야할까요...?그리고, 제가 두번째 울었던 것은작년 이맘 때 쯤이었습니다.제가 많이 힘들었던 시절이었어요.새벽 3시쯤...읽을만한 책을 찾다가, 무심코 집어든 것이'우동 한 그릇' 이었거든요.다시 봐도, 그 장면...그 감동과 뭉클함은 여전하더라구요.생각만 해도 이상하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건아마도 이책에 뭔가 있기 때문일까요...그리고, 마지막 멘트이세상에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그리고, 역경을 감당하고 있는 어른들에게...더 이상 어려운 환경과 힘든 고통들이그들의 희망과 꿈을 꺾거나 포기시키지 못하도록그들의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게시물을 마무리 지었습니다.대략적인 부분은 지금 이 게시물을 작성하면서 기억이 났지만, 멘트라던가..즉석에서 사용된 개그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모쪼록, 변명과 투덜거림은 이쯤해두고,마지막 짤방 하나 올리고 자러가겠습니다.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_ _)[2회 기념 특별부록2 - '메롱이다냥 탱구' 증정!!]깜찍한 [메롱이다냥 탱구] 사진을메신저 공개사진 으로 사용해보세요~~ ^^*우정이 사라지고, 친구들은 떠나갈 것입... (응?)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