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사시는 분들중 이러한 경험을 하신분 있으신가요??? 미칠지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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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시는 분들중 이러한 경험을 하신분 있으신가요??? 미칠지경 입니다...

[NT]Black™

2009-10-12 오후 2:09:36 Hit. 2194

제가 네이버 지식인 에 올린글입니다. 아래 글을 보시고 비슷한 경험 하신분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아파트는 1980년에 완공된 아파트입니다. 진짜 미칠지경입니다. 이사 다음주 금요일인데..... 아주 마지막까지 쐐기를 박는군요.............. ///////////////////////////////////////////////////////////////////////////////////////////////////////////////////////////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현재 제가 알기로는 80년초반에 완공된 아파트 입니다. 그렇기에 현재 많이 노후화 되어 있는 상태 이죠.....    작년에는 저희집 때문에 (저는 7층에서 살고 있습니다.) 5층에서 물이 샌다고 하여 보상을 하라는겁니다. 무조건 우리집에서 샌다고 보상하라고 하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초반에 납득이 안돼더라구요.....7층에서 바로 5층으로 샐수 있는것인지..... 저희 집이 바로 엘레베이터 옆에 있는데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오른쪽벽에 이미 벽에 물이 계속 새고 있더라구요....벽 위에서 부터 새고 있었더라구요.....   저한테 상담도 안하고 어머니는 수리를(사비를 들여 수리 해줬다고 합니다.) 해주셨다고 합니다. 수리 한지 몇일 안돼어 또다시 샌다고 합니다. 그래놓고 다시 수리하라며 압박을 가하였습니다.     저나 부모님이나 동생이나 밤늦게 집에 들어 오고 새벽같이 나갑니다. 이번에는 6층까지 샌다고 합니다. 원인은 수리업체에서 제대로 수리하지 않아서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5층 주민이 문제 입니다. 다짜고짜 주말 아침에 문을 쾅쾅 두들기면서 막 나오라는겁니다.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 오전에도 문을 쾅쾅 두들기면서 막 나오라고 해서 처음에 술취한 사람인줄 아셨다고 합니다.   저또한 그런줄 알았고요..........그래서 어머니가 화가 나셔서 나갔더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5층주민(남자)가 버럭 버럭 화를 내면서 왜 수리 안해주냐며 어머니게 욕설을 퍼붓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나서서 당신이 뭔데 욕질이냐고 분명이 수리 해줬다고 영수증도 내밀었습니다. 그러더니 언제 수리 해줬냐고 박박 우깁니다.   관리소에서 올라와서 말려가지고 5층주민(남자)는 내려가고 그 부인이 올라와서 "우리 남편이 좀 욱하는 성격이라서...."이라면서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 부인분에게 "아저씨께서 우리집에서 수리 안해줬다고 하던데 아주머니 혹시 남편분에게 말 안하셨나요??" 이렇게 말을 하니깐 아무말 안하더라구요 너무 황당해서 "혹시 보상 받을려고 일부로 짜고 이러는거 아닙니까???" 아니라고는 말못하고 아무말도 하지를 못하더라구요.....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결국 수리업체에서 실수 인정하고 재수리 해줬는데 2009년 10월 12일 월요일 6층에서 물이 다시 샌다고 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아파트 관리비 중에서 아파트 유지보수 비용도 주민이 지불 하는거 아닌가요??? 관리비 자체가 뜻을 풀이 하면 아파트에 대해서 관리를 하는것이잖아요.   관리 하면 건물 유지보수도 포함이잖아요..........근데 왜 주민이 그 부분에 있어서 주민이 부담해야 하는것인지 이해가 안갑니다..........노후화 되었다는 이유로 주민이 부담해야 하는건가요???   이럴꺼면 왜 관리비를 받아 챙기는것인지...도통 알수가 없네요.....또한 저희 집도 피해자 입니다. 8층에서 내려오는 물 저희집도 새거든요.....몇번은 그랬는데....8층은 아무런 사과도 없고.......건성으로 죄송하다는 말만 할뿐.........사람들이 참 밉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아파트에서 살기 싫어집니다.............노후화 되면 나몰라 하는 관리소 밉고 주민끼리 압박을 가하면서 이러는것도 정말 싫습니다..... 법률적인 답변을 원합니다. 이 글은 다른사람이 보기에는 별거 일수도 있으나 저에게는 정말 급한 문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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