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3 오후 2:28:56 Hit. 1377
친구놈(노숙자)에게 첼로를 선물 받았습니다...한달전부터 말뿐이여서 별 기대없었는데...저번주 토요일날 차에 싣고왔더군요...ㅋㅋㅋ선물 받게된사연은.....이건 극히 사적이라 쓰기가 좀그렇습니다....(요건 죄송합니다..)어제 자세잡고 활을 좀 켜봤는데...젠장!!!사람목소리에 가장 가까운 악기가 첼로라던데...이건 뭐....강아지새퀴가 깨갱거리는 소리만 난다는ㅡ,.ㅡ;정보를 습득하기위해 서핑질을 하던중 발견한사진......무언가가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더군요...10년전 기타 처음 잡았때의 그 熱情...받으면서도 "그때의 열정만큼 열심히 할수있을까?"했지만 선물받은이상 열심히 해보기로 마음먹었답니다...사진을 올리고싶은데 카메라가 도도한테있어서 인증샷을 못올리네요..(예전 삼돌이 선물받은것도 올려야 하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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