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를 위한 정말 괜찮은 가격에 살수 있었던 노력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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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를 위한 정말 괜찮은 가격에 살수 있었던 노력의 하루

강동구불여시

2009-10-19 오후 11:07:13 Hit. 1104

안녕하세요 강동구불여시입니다. 왜 닉넴을 강동구불여시로 지었을까..저도 잘모르겠습니다; 일단 강동구는 삽니다. 어험..잡설이 길엇네요. 친척누나가 부산에 살고있습니다만 너무 친한관계로 결혼선물로 디카를 사달라고 하더군요 기왕이면 한효주디카(vluu st550) 를 원하더군요. 그래도 처음갖는디카니. 원하는걸 사주고싶어서 낮 12시에 집에서 나와 동네를 돌아다녔씁니다. 삼x플라자 42만8천 :2기가+정품 배터리 이렇게 돼있더군요. 마치 더 주는거같이 광고지를 붙인거같습니다만. 원래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홈+러스  41만8천:2기가 정품 배터리 상품권 2만원 하루만 이렇게 판다고하더군요 오늘지나면 이렇게 못판다고 합니다. 일단 믿지않았습니다. 그냥 나왔습니다. 결국 15-3 버스타고 강변역 테큰5마트갔습니다. 그래도 일단 제가 사야할 디카는 마음속에 정해두었기에. 다른건 뭐뭐있나 구경이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여기저기둘러보았습니다만. 정말 제가 제대로 느낀거입니다만. 광고빨이에요. 디카는 화소차이 그렇게 없어요 하면서 좀 싼모델 추천해주는 가게 많이 봤습니다. 추천해주는거 왠만하면 사지마세요  돈이 없다면 어쩔수없지만. 잘안팔리는거 팔려고 하는거같네요 전시해놓은게 너무 이쁘다고 모델명 가르쳐달라고 하면 죽어도 안가르쳐줍니다. 인터넷에서 모델명치면  가격 뽀록납니다. 중요한것은 자기가 사고싶은모델을 사전에 미리 알아두고 모델명까지 알아간다면 더 좋겠습니다. 일단 제가 봐둔 모델을 직접 물어봤습니다. 얼마에 줄수있냐고?  대게 모른척하고 살려고할때는 좀 비싸게 살뻔했습니다만 동네근처 직영점이나 마트에서 사는것보단 가격이 나은거같습니다. 그런데 알고가면 어느옵션에 얼마정도로 알고오셧나고 물어봅니다. 알바가. 그러면 옵션이랑 사은품주는거는 아니까 보통 36만뭔으로 생각한다. 저도 좀 세게 나간거같습니다.  알바가 그러더군요. 그가격엔 줄래야 못준다 36만5천원에 가져가라 그래서 그냥 가격에 샀습니다만 아침에  집앞에서 본 매장의 가격들과 옵션과는 다르게  전용디카가방과 액정필름 정품배터리 메모리카드 를 받았습니다. 원래 기본으로 주는거더군요. 왠지 그래도 좋은 가격에 산거같아서 기분좋게 집에 돌아왔습ㅂ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원래주어야할 옵션및 사은품을 추가로 얼마 플러스 얼마플러스 이렇게 판매하는거같네요. 인터넷이나 동네마트가서 사느니 대형전문상가가서 얼마에 줄수있냐고 쇼부쳐서 사는게 정말 싸게 사ㅡㄴ 방법인거같습니다.  글쓰면서 기분도 좋고 여러분도 어느정도 도움돼실꺼같아 써보았구요. 좋은하루 돼ㅅ셧는지 오늘 하루 편안히 주무시면서 마무리 잘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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