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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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1 23:53:22
지금은 무플이지만, 어차피 내가 남길때즈음엔 이미 누군가의 첫코가 올라와 있겠지. (만약 신병의 광속 한줄 코멘트라면 용서하지 않겠다!)
우선 새향 10회 축하드립니다. 처음에는 꾸준히 올라왔지만, 이런 저런 게시물을 작성하시면서 잠시 샛길을 타신 것 같네요. 아무쪼록 이 10회를 기념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10회, 50회, 100회 그 이상 돌파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깜탱님의 새향에선 항상 신청곡들을 항상 먼저 켜놓고 읽는편인데(본문을 더욱 집중하여 읽기 위해), 원래는 글을 읽다보면 신청곡이 먼저 끝나버려서 다시 재생하고를 반복했는데, 확실히 최근의 새향은 많이 단축 되어서 먼저 읽고 코멘트를 쓰는 지금에도 계속 흘러 나오고 있네요.
이렇게 절반으로 잘려진(?) 새향인데도 불구하고, 길다고 못 읽고 그냥 한줄 코멘트로 슥슥 넘어가시는분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어찌됐든, 파판지아 짬이 채 100일도 되지 않으셨는데 이렇게 파판지아 회원님들, 특히 고참님들께도 인정을 받는 신입의 대장(?)이신 깜탱님의 활동은 여러모로 저도 많이 본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스타를 앞에 두고 허우적대는 제 꼴을 보아하니, 초심의 훈련병인 즐사마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성, 반성)
하루의 마지막은 새향과 함께! 글 작성하신다고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Ps. 오늘 즐사마가 특별 출연했군요. 깜탱님도 점점 이중인격(?)이 되어가시는 듯 합니다. 심해지면 저처럼 즐사마, 즐부인, 아스카로 삼중인격으로 나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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