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위버젼 &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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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위버젼 & 당부...

워워워~

2009-11-13 오후 12:03:08 Hit. 1433

내가 넘의 ios를 주물러 주기 전에는 넘은 다만, 하나의 벽돌에 지나지 않았다. <IMG border=0 alt="" align=top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data/cheditor4/7001/NZXjCxKda.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내가 넘에게 로더를 깔아 주었을 때 넘은 나에게로 와서 위사마가 되었다. <IMG border=0 alt="" align=top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data/cheditor4/7001/EoKCTrYLGnw.jpg" width=500 height=357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내가 넘의 심장을 수술해 준 것처럼 나의 이 계급과 자격에 알맞은 누가 나의 닉네임을 불러다오. 넘에게로 가서 나도 넘의 타이틀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게이머가 되고 싶다. 나는 파판에게 파판은 나에게 뒤쳐지지 않는 얼리 어답터가 되고 싶다. 
 * 발췌 : 김춘수의 '꽃'(현대문학,1959년) * 해설 : 워워워~의 패러디 작품으로, 《파판지아》에 발표한 시이다.          위(Wii)를 소재로 하여 삶의 세계를 넓히고 게임을 위한 소망을 노래하였다.          이른바 얼리 어답터주의 사조를 배경으로, 나와 위를 서로 인정하는 합일의 존재를 그린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신이 어느 사이트(학교, 회사, 단체etc...)에 가입되어 있고, 그곳에서 자신의 권리와 이익을 찾고자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과 활동을 보여야 한다고...
이곳엔 상이한 경험층, 다양한 연령층이 존재 하지요... 각자 소위 목적이 있어 회원을 가입하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진하고 말입니다. 제가 이글을 적는 이유는, 반복되는 질문과 글을 적는 우매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일례로, 위를 하나 장만 했습니다. 위를 빨리 주무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속되는 질문입니다. 분명 진급후 메뉴얼을 보고 개조하시라고 친절히 나와 있습니다.
그럼 진급을 했습니다. 또 메뉴얼을 보고, 로더도 설치 했습니다. 이상하게 하고 싶은 게임이 안됩니다.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질문을 합니다.
물론 답답함과 특이한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땐 당연히 질문을 올려야 하겠지만, 분명 본 사이트는 다양한 카테고리가 존재하고, 심지어 음게(음식 게시판까지..ㅋ) 각 카테고리를 조금만 수고스럽더라도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대부분의 문제해결을 위한 답들이 있습니다~!
어디 일병 나부랭이가 뭐가 잘났다고 이런글 올리냐고 안좋은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절대 딴지성 의도로 올리는 것은 아니고, 그냥 조건 반사적으로 질문을 던지기 보다는 개인적인 지식축적을 위해서도 마니 둘러보시는게... 또 그러면서 감사의 댓글도 달고 그러는게 질문 하나 달랑 던지는 것보다 포인트적인 면에서도 더 도움이 될거라는 확신하에 올리는 것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원활하게 위사마를 돌리게된 본인으로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아는 지식 한도내에서 많은 피드백을 약속 드리는 바입니다~!*^^*...
 
 
사람 냄새나는 파판지아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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