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친구의 어머니

디제이킴

2009-11-17 오전 9:30:51  Hit. 768









Lv.8 / 중사  .  barikim (hobak2k)
( 225 / 1000 )   22%


포   인   트 : 3225 P
가   입   일 : 2009-11-11 오후 5: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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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지태
  추천  2009-11-17 09:36:23
정말 좋은 친구분 두셔서 부럽습니다.
저도 그런친구 하나 만드는게 인생의 목표라고 생각했는데,
이녀석이 목포로 배만든다고 내려가니, 서로 왕래가 뚝 끊겼네요. 애 줄줄이 낳고, 고생하면서 사는지라 한번 제대로 연락하기도 힘드네요..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댓글

디제이킴
  추천  2009-11-17 09:41:48
연락이 닿지않는 친구라면 더욱 소식이 궁금하실테지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니 기다리시다보면 반가운 연락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댓글

언데드
  추천  2009-11-17 09:43:50
좋은 친구 1명만 있어도 보통 친구 100명 보다는 좋지요.

·댓글

조띵
  추천  2009-11-17 09:44:06
정말 친구의 가족을 자신의 가족처럼 느끼시다니 그 큰 우정 변치 않으셨음 합니다^^

·댓글

디제이킴
  추천  2009-11-17 09:47:15
덕분에 어제 마신 술이 아직까지 괴롭게하네요.. ㅎㅎㅎ

·댓글

만족
  추천  2009-11-17 09:53:10
하하 친구들을 하나둘 잃어간 저로선 정말 부러운 글 이네요..

·댓글

sungjo9995
  추천  2009-11-17 10:08:14
저두 한번씩 친구집에 놀러가게되면 반겨주시는 어머님들..그립네요~

·댓글

dlsjrl
  추천  2009-11-17 10:15:54
와~맛나셨겠다~~~ 날씨도 추운데 따뜻한 저녁이 되셨을듯..

·댓글

목뚫
  추천  2009-11-17 10:28:11
아우...... 저도 그런 친구가.좀......

(지금 군대가고 못보는.... )

·댓글

우사랑
  추천  2009-11-17 10:30:42
어려서는 하루라도 안보면 섭섭했던 친구들도 서로 가정을 가지게되고 또 세상살이에 찌들다보니 만나는게 싶지 않네요. 핑계일런지 모르지만...
생각난김에 오랜만에 전화라도 해야되겠네요.

·댓글

조띵
  추천  2009-11-17 10:36:38
친구의 가족까지 챙긴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5일남은 결혼도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댓글

리리플레이야
  추천  2009-11-17 10:40:08
왠지 저까지 마음이 푸근하네요 정말로 훈훈하고 따뜻한 글입니다. 저도 이참에 바쁘다는 핑계로 못뵈었던 지인들을 찾아가봐야겠네요 ^^

·댓글

OGs
  추천  2009-11-17 11:11:19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저도 그런 친구어머님이 한 분 계시죠 ^^

·댓글

초록아빠
  추천  2009-11-17 11:20:25
그러게요. 결혼 하고 먹고 산다고 그렇게 친하던 친구들도 자주 안보고 사네요.

·댓글

빨강매
  추천  2009-11-17 12:03:02
세상이 점점 각박해져가죠 ㅠㅠ 그래도 이렇게 정겹게 친구 가족들까지 챙기시다니 ㅎㅎ 대단하시네요

·댓글

페인모드
  추천  2009-11-17 12:05:53
옆집 사는 사람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 - -

·댓글

Brrr
  추천  2009-11-17 12:12:07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인생의 쉼표를 가집시다

·댓글

hibee
  추천  2009-11-17 12:42:44
정말 좋은친구와 이웃을 두신듯 합니다. 부럽습니다.

·댓글

디제이킴
  추천  2009-11-17 13:34:37
글쓰고 뿌듯해보네요.. ㅎㅎ

·댓글

지니로니
  추천  2009-11-17 14:11:17
가만히 생각하게 되네요.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너무 많은 것에서 소홀해지고 나 자신위주로 지내온 건 아닌지..
세상은 그래서 함께 사는 것인가 봅니다.

·댓글

현돌이
  추천  2009-11-17 14:42:23
저도 한국에 그런 친구가 있는데 님글을 보니

생각나네요 좋은 친구분을 두셨군요 ㅎ

·댓글

진짜얼렁뚱땅
  추천  2009-11-17 17:45:22
좋은 친구는 어려울때 같이 할수 있는 친구가 아닐까요?
앞으로도 좋은관계 유지하시고 쭈욱 이어가시길...

·댓글

눈티짱
  추천  2009-11-17 18:06:22
좋은친구분 두신거 보니 많이 부럽습니다 ^^

·댓글

sjswin5
  추천  2009-11-18 17:19:09
앞으로 그 친구의 어머니를 자주 찾아뵈어야겠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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