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은 산도측정용지 3단계까지 가능하지만 사람이 맛있다고 느끼는 정도는 2단계 정도 까지라고 합니다.
대체로 치킨 기준으로 58마리 내지는 60마리 정도 까지가 마지노선인데, 튀김옷의 배합이나 두께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자체적으로 맛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단계를 판단해야 입맛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외면을 피할 수 있다는것이 치킨집 사장들의 생각입니다. 권장 한계산도인 3단계까지는 더 사용할 수 있지만 2단계쯤이면 이미 기름이 검은색을 띄기때문에 쓰기가 껄끄러워집니다만, 집에서 그정도까지 쓰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튀김 해드시고 남은 기름은 그냥 식용유통에 찌꺼기만 걸러서 다시 부어서 사용하시면 됍니다. 사용하지 않은 식용유와 섞기 싫으시면 한통 전부를 튀김에 사용하시고 다시 담아두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른 요리에 사용해도 인체에 무해합니다. 실제로 제 어머님께서 그렇게 하시기도 하고, JTBC 먹거리X파일등의 프로그램등에서 조사하여 방영한 내용등에 잘 나와있으니 방송내용 참고하세요.
주워들은 내용이지만 도움이 될듯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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