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0 오전 11:12:18 Hit. 1851
한번 붙잡으면 거의 5시간으 기본으루 플레이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게임이지요^^;
일단 제가 느낀 느낌들을 나눠보겠습니다.
첫번째 플레이★★★★☆
헌팅액션이란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냈다고나......?
기존에 많은 액션게임에서나 RPG에서 나오던 레벨업시스템,스킬,스테이터스등의 시스템이 없는 반면.
무기와 방어구로만 캐릭터를 성장시킨다고 보면되겠네요.
아니, 한가지 덫붙친다면, 플레이어의 컨트롤도 어느정도 요구되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거대한 대검을 한번 헛휘둘러서 한두대 맞으면 엄청 나게 깍이는 에너지를 보면 가슴이 쓰리지요;;-_-;;
어렵다면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의 퀘스트들이 무수히 많은데 그것들 하나하나 퀘스트를하면서 얻어내는 성취감
이로 말 할 수 없는 기쁨,
두번째 그래픽★★★★★
PSP의 기술의 끝은 어디인가............를 알수있게 해준 게임
정말 대단합니다. 그래픽은, 그 작은 화면안에 캐릭터의 움직임또한 굉장히 리얼하구요,
자잘한거 하나하나 묘사를 잘했습니다. 역시 CAPCOM 답더군요.
전투속에서의 캐릭터의움직임은 플레이어 자신이 게임속에 있는듯한 생각이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란포스를 잡을때 쥬라기공원 안에있는듯 했습니다 -_-;;)
제가 몬헌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그래픽에대해 물어봤는데요.
다들 굉장하다 놀랍다 라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또, 몬스터들의 움직임과 , 생김세등 그 표현은 PS2의 몬헌과 크게 다를거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PSP의 작은 화면이 아쉬운 그래픽 입니다.(큰화면으로 보고싶을 정도로 멋지다..라는 )
세번째 사운드★★★★★
퀘스트를 클리어했을때 나오는 음악은 성취감을 극대화 시키며.
그래픽의 묘사뿐만아니라 자자란 사운드역시 묘사를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잔디밭을 걷는 캐릭터의 발소리라던가, 움직임에 갑옷의소리, 몬스터의 울음소리
등등 생생한 사운드입니다.
개인적으로 몬헌에 아쉬운점이 있다면,
한글화가 되지 못해서, 컴퓨터 앞에서 공략을 보면서 하는,,,,,,,PC게임을 하는듯한 착각이 듭니다.^^;
그래도 여러 사이트에서 공략이 잘 나와있기에 , 큰 어려움은 없으나 한글화가 정말 아쉽더군요.
GBA시절에 포켓몬스터 일어를 하는듯한.......
일단 한글화가 되지못해서 아이템재조등에 어려움도 있고.........
한글화 어떻게 안되겠니?????-_-
몬스터헌터 포터블,
제 나름대로의 의견을 몇안되지만 짧막하게 써보았습니다.
이밖에 더 많은것들을 경험하시려면 한번 해보세요,
제게있어서 , 대작이라는 게임으로 남을것 같군요.
300시간이 넘는 긴 플레이를 하고, 큰 용을 몇십분만에 잡아내는 인내심과 노력
이런것들 진정한 몬헌의 재미라고 생각 합니다.
카이라는 인프라기능도있기 때문에, 여러사람들과 플레이도 할 수 있구요,(.. 무선랜이 없어 못하는..)
또 다른 퀘스트를 다운받아 플레이 할 수 도있습니다.
(별로 언어의 압박은 없지만 일어의 압박이 오시는 분들은 몬헌프리덤을 구하면 영문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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