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1 오후 5:25:46 Hit. 2660
가입 후 첫 글을 남기게 되는군요.
이곳에서 구한 정보들로 게임을 해봤기 때문에, 이곳에 첫 소감을 올리는게 맞을 것 같아서요. ㅋ
흠... 일단 너무나 오래전(PS1시절)의 느낌이 그리워 플레이 해봤습니다.
마치 에뮬로 돌리는 듯 완전히 똑같은 모습에 기쁘기도 하고 약간 실망(조금더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기도 했습니다만...
재미적인 측면에서는 원작과 똑같으므로 예전의 느낌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파라파 이후의 리듬 게임을 여럿 접한 후의 플레이인지라 조금은 그 리듬감이 부정확하다 내지는 어렵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리듬 게임으로서의 박진감도 좀 떨어지는 것 같구요.
음악은 몇 년이 지난 지금에 다시 들어도 좋습니다만, 요즘 게임들의 화려함을 쫓기엔 역부족이 아닐까 싶네요.
암튼 당분간 PSP의 활용도가 조금 올라갈 것 같은 기대감에 기분은 좋습니다만...
글쎄요, 얼마나 갈지는 더 두고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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