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1 오후 3:15:00 Hit. 5129
일본에서 다음달 중순에 Hospital ~ 6인의 의사 ~ 라는 제목으로 발매될 게임의 북미판입니다.wii는 가만보면 북미판이 일본판보다 먼저나오는 경우가 많네요... 개발사가 일본 게임 회사임에도 불구하고..뭐 국내에서는 영어가 더 보편적이기에 좋을수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영어가 쥐약인데다 일본성우들의 음성에익숙해서..[그러면서 미드는 꼬박꼬박 보는...히히]사실 이 게임을 6월까지 기다려야하나 싶었는데 북미가 먼저 나와서 바로 해보았습니다.일단 기존의 일직선 구성이 아닌 6명의 의사들의 스토리를 전부 분할해놔서 따로따로 즐길수 있겠금 해놓은것이인상적입니다.음성 지원이 많이 되다 보니 오히려 듣기가 편한 분들은 쉽게 적응하실수 있을듯 하구요. 생각보다 언압은 크지 않습니다. [제가 대략 80%이상 알아들으니...] 일단 구성은 제가 NDS용 구급구명 카두케우스밖에 못해봐서 챕터를 진행하면서 스토리보고 수술하고 다음챕터로넘어가고는 똑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저의 수전증 때문인지 아니면 NDS의 터치 방식이 워낙 편했던건지판정 자체는 노말모드로 하는데 꽤나 여유있는 편입니다. 단지 조작이 반드시 편하지만은 않다는점 헤헤;;한 수술 진행하면 살짝 지치는 느낌이 오는것이.. 아~ 저질 체력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줍니다.아직 처음의 범죄자 의사 꽃돌이 양반밖에 진행을 하지 않아서 어떻게 각 캐릭터가 연관성을 가질지 궁금한데요진행중에도 다른 라인의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연관성있는것 보니 분명 꽤나 복잡한 스토리 구성이 될듯 합니다.이 게임 또한 단순히 재미있어 보인다는 것보다는 의학관련 게임에 흥미 있으신 분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수 있을것 같구요. 조작은 살짝 어렵지만 못만든 부분은 아니니 안심하고 플레이 하셔도 좋으실듯 합니다!요즘 테오그랑 이거 하느라 저녁시간이 훅훅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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