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1 오전 1:24:31 Hit. 2151
친구녀석이 국전 한*리에서 구했다길래
얼릉 달려가 몇몇 소프트를 돌려봤습니다.....
릿지레이서6, DOA4.......^^;
우선 엑박360은 기본적으로 온라인 접속화면부터 시작하더군요
라이브킷을 구매하지 않아도 소프트 구매시 한달은 무료라 아직은 모르지만
점차 이부분에서 뭔가 게이머들에게 원성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격투게임을 좋아하기에 먼저 돌려본 DOA4......
온라인대전은 현재 일본 미국 게이머들이 주로 활동하는(발매가 그쪽으로 되어서일까요??)
몇판 도전했는데...전적은 ㅜ.ㅜ 한판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격투게임 좋아만 합니다....실력은 허접 @.@;;;
확실히 차세대버젼의 게임다운 능력을 보여줍니다만...
뭔가 아쉽다는 느낌은.....아직 엑박360의 초기작품이기에 그런걸까요^^;
(점점 눈만 높아져가는 ㅜ.ㅜ)
오프닝은 없고 캐릭터별 앤딩은 여전히 존재하더군요....
카스미와 류의 앤딩만 봤습니다....
난이도는 대폭 상승한 느낌입니다.
특히나 마지막 보스....(마치 버파의 듀랄을 닮은듯한.....)
장난아니게 강합니다.....3편의 보스는 덩치와 무자비한 기술로
게이머를 우롱했다면 이번녀석은 몸집은 작아졌지만(카스미의 복제??)
기술이 무지막지하게 빠르고 판정이 좋아서 왠만한 실력으론 앤딩보기도 힘들듯 ㅜ.ㅜ
난이도가 노말이 가장 쉬운 것이더라는....
릿지레이서는 제가 워낙 레이싱에 약해서
처음 돌려서 9등했을정도....^^;
그런데 중요한 것은 뭔가 그래픽의 변화라는 부분에서
레이싱게임은 한계가 보이는 것 같네요.
물론 게임을 하면서 그걸 챙겨볼 수야 없지만
크게 차세대버젼의 느낌이 살아나질 않더군요....
(레이싱게임이라 별루 제대로 보질 않아서 그런걸지도....^^)
전체적으로 두어시간 플레이 한거라서
대강 느낌만 적어 봤습니다.
가까운 곳에 사는 녀석이라 자주 처들어가 찔끔찔끔 플레이 해볼생각입니다....^^';
새해가 밝았네요.....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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