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5 오후 12:30:26 Hit. 2496
역시 대작은 괜히 대작소리를 받게 되는게 아닌가 봅니다.
어떻게 보면 식상할때로 식상해진 FPS라는 장르에서 무엇을 뽑아낼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을 갖기 쉽지만 , 기어즈 오브 워를 해 봄으로서
장르에 있어서 , 아니 게임에 있어서 무궁한 가능성과 창작력을 엿볼수
있었네요. 단순히 그래픽이 좋아서 라기 보다는 코옵플레이가 가능한
그리고 3인칭 슈팅게임에 있어서의 연출력의 개선과 실감나는 액션은
한마디로 퀘이크3이후로 계속해서 답습되어 오던 FPS라는 장르에 경종을
울리는것 같네요. 이후에 나올 게임들이 기어즈오브워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되리라는것은 안봐도 뻔할정도로 역시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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