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몇자 적자면, 포맷 했다고 안에 자료가 날라가지 않습니다.
빠른 포맷 일반 포맷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시 그 위에 데이터를 쓰지 않는 이상,
포맷 만으로는 단지, 데이터의 위치 기록만을 삭제하거나 하지, 다수의 데이터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로우포맷의 경우 데이터 섹터에 균일하게 0 또는 1을 기록하게 되어, 이 경우는 데이터가 많이 파괴되죠. 하지만, 균일하게 기록되기 때문에 한번 로우 포맷한 디스크에서도 일부 데이터를 살릴 수가 있죠. 그래서, 7번 로우포맷해야 모든 데이터를 없앨수 있다는게 전산계의 기정사실이고, 나사에서 하는 방식이죠.
하지만, 디가우저라는 기계로 강력한 자기를 발생해서 하드디스크를 뽀그작 내 버리면, 0,1의 데이터가 완전히 사라진, 자기를 상실한 그냥 철판만 남게되죠.
이런, 이야기가 또 곁다리로 세 나가네요.
한번 포맷한 디스크를 슬레이브로 잡아서 데이터 복구 유틸로 돌리면 많은 데이터가 살아 날겁니다.
하지만, 이 경우 복구된 자료를 넣어 둘 또 다른 공간의 디스크가 복구할 디스크 용량의 3배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500GB를 복구 하실려면, 최소한 2TB 이상의 디스크 공간이 또 필요 합니다.
왜 인지는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마, 복구하는 디스크에서도 님께서 과거에 삭제했던 자료들이 다시 같이 살아 나거나 깨져서 복구가 됩니다. 이래서 더 많은 공간이 필요 합니다.
디스크에 이상이 없는 이상은 단순 삭제나 포맷으로 날린 데이터는 이렇게 살리시면 되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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