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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바사라 크로니클 히어로즈
fram
2011-10-04 오후 7:36:45 Hit. 442
스테이지 진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세도성 전투 - 쿠보다 완고전 - 오소레야마 명부전 - 카와나카지마 동토전 - 우에다성 수공전
- 테도리카와 전투 - 미카타가하라 단애전 - 세키가하라전투 결전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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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과거, 오다와라성의 전투. 성이 보이는 높은 곳에 히데요시와 한베에가 서있다.)
(진격하는 오다와라군. 총기로 대응하는 마고이치와, 함께 서있는 칸베에.
이윽고, 반격을 개시하는 후마와 닌자부대. 습격하는 닌자 한명을 쏘는 마고이치.)
마고이치: 우리들, 긍지높은 사이카슈!
(공중에서 습격하는 닌자 3명을 모두 쏘아맞춘다.)
마고이치: 닌자 따위, 효과 없음을 알도록!
(포격에 전멸해가는 닌자부대. 그것을 지켜보는 후마.)
(장면 전환. 날아가는 다테의 검 한자루.)
다테: Shit!
크흑...! 망할......!
(전멸한 다테군)
미츠나리: 몇번을 해봐도 소용없다.
히데요시님에게 거역했을때부터, 네놈들의 패배는 결정되어있었다.
내 힘은, 히데요시님을 위해 존해자는것이다.
(바위에 등을 기댄채, 몸을 가누지 못하는 코쥬로.)
죽어라!
(달려드는 다테, 하지만 미츠나리의 반격에 날아간다.)
다테: 크아아아아악!
크... 크윽... 아아아..악!
압도적인 군사력을 무기로 천하장악으로 손을 뻗은 패왕-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관동(칸토)공략을 일환으로 견고하기로 이름높은 호죠가의 오다와라성의 공략을 개시했다.
이것을 알게된 다테 마사무네는, 관동으로부터 북쪽으로의 침략을 저지하기위해,
그리고 자신이 천하를 잡기는다는 야망을 위해서, 도요토미군이 상주하고있는 오다와라를 노린다.
하지만, 히데요시의 명을 받아 다테군을 요격한 이시다 미츠나리에 의해 온전한데가
없을정도로 두들겨맞아, 다테는 도망치는듯한 귀환과 오슈의 약체화를 당하게 된것이였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성장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히데요시를 쓰러뜨리고, 천하는
다시 난세를 맞이하였다.
다테는, 이시다 미츠나리와의 결착을 짓기 위해, 파도치는 분노를 가슴에 품고
드디어 진군을 개시한것이였다.
다테: 이시다...미츠나리...
코쥬로: 마사무네님.
다테: 뭐냐, 코쥬로.
코쥬로: 예정대로, 우선은 혼란스러워진 오슈를 다스려, 국력을 키우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시다는, 도쿠가와와 나란히하는 두개의 기둥 중 하나...
이대로는, 그것을 쓰러뜨리는 일은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다테: 도쿠가와, 인가...
Ha! 제법 많이 크셨구만.
코쥬로: 길게 생각해보면, 이것이 최대한의 지름길인듯합니다.
다테: 아아... 알고있어.
충분하고도 넘칠정도로, 말이지.
저기압 다테입니다. 그나저나, 오프닝의 다테, 너무 심하게 날라가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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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하세도성 전투
코쥬로: 준비는 괜찮습니까, 마사무네님.
다테: ......아아.
(전투돌입)
모가미: 여어 마사무네군. 오랜만이네!
우슈의 탐원(일본 옛 관직명), 모가미 요시아키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으려나?
다테: 이런이런, 성가신 남자가 마중나왔구만.
(배의 진격개시!)
코쥬로: 마사무네님... 지금은 이런 소인배에게 전력을 쪼갤 때가 아니옵니다.
다테: ....................
(진행하면)
코쥬로: 모가미는 군신과 영토를 두고 싸우는 사이...
서로 싸워, 피폐해진 때에 격파하는것이 득책이라고.
다테: 아니... 기껏해야 소인배니까, 말이다.
내가 기다릴 필요는 없어.
(모가미 접근시, 이벤트)
~이벤트~
모가미: 잘 지냈는가, 마사무네군.
오늘도 오후의 현미차가 맛있네~
다테: 여어 Gentleman. 요즘 제법 경기가 좋은듯하구만.
모가미: 흐~응~ 그러는 귀공은 제법 경기가 안좋은듯하다만.
다테: Ha! 그런것도 아니지.
코쥬로: 마사무네님! 이 여우의 상대를 해서는 안됩니다!
상대를 하면 그만큼, 용의 이름에 먹칠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그저 목적을 위해 나아가야한다고...
모가미: 들렸다구, 코쥬로군.
그건 듣고 흘려보낼 수는 없겠는걸!
코쥬로: 안타깝게도, 들으라고 한소리라말이지.
(현미차를 집어 던지는 모가미)
모가미: 더이상은 참을 수 없다구!
승부해줘야겠어!
다테: 듣던 중 반가운 소리다!
상대해주기로 할까!
(모가미전)
다테: 뭐어 좋아... 가던 길의 심부름삯이다.
열받은김에 날뛰게 해줘야겠다고.
모가미: 화난건 이쪽도 마찬가지라고!
다테: 댁한텐 미안하다만,
요즘의 난 저기압이라서말이지...
모가미: 뭐, 뭐냐, 그 흉악한 미소는?
다테: 마침 딱 좋은 화풀이, 라는 녀석이다...
코쥬로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모가미: 폭력반대! 난 신사다운 대결을 바란다구!
(전투종료)
모가미: 그럼 마사무네군, 또 만나자구!
다테: 쳇... 도망치는 속도가 빠른 여우로군.
(정세변화후)
코쥬로: 마사무네님... 냉정을 잃고계신건 아닙니까.
다테: 뭐냐 코쥬로. 내가 하고있는짓이 그렇게 걱정되는건가.
코쥬로: 알고있으시니 다행입니다.
분노의 감정, 그 조절은 모두 당신 자신의 판단에 의한것...
다테: 내가 좋을대로 해라, 라고 말하고라도 싶은거냐?
코쥬로: 아니요...
이 앞 분명히 찾아올 격한 분노의 때, 그것을 참아내는것도,
꺾여서 흩어지는것도, 모두 당신 하기 나름... 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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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쿠보다 완고전
(지방무장의 전투의 경우, 전투개시와 후에 다음과 같은 대사가 뜨는듯.
크게 중요성은 없습니다.)
(전투개시시)
다테: 뱃속의 분노는 이미 꿰뚫어보고있다, 인가...
Ha... 과연 코쥬로로군.
(총대장 격파하고나서 대사)
다테: 불타는듯한 분노... 그 누구의것도 아냐...
이것은 나만의 것이다...
(전투종료 후, 미츠나리와 모리의 동맹)
다테: 코쥬로, 이시다군의 동향은.
코쥬로: 츄코쿠의 모리와, 동맹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모리는 도쿠가와, 우에스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국...
두려워하고있던일이, 또 하나.
다테: Hum... 뭐 상관없어.
어떤 녀석이라도 쓰러뜨릴뿐이다.
코쥬로, 너도 이시다의 얼굴을 보는것이 지금부터 기대되지?
코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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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장 오소레야마 명부전
(위와 동일한 대사만 뜹니다. 전투종료 후)
코쥬로: 진군은 순조롭습니다. 하지만, 마사무네님...
당신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다테: 뭘 말하고 싶은거냐? 난 평소와 같다.
코쥬로: 분노의 지배를 가지고서 하는 진군에 후회는 없다, 말하는겁니까.
다테: 난 냉정하다. 보면 알잖아.
아니면 코쥬로, 넌 내 결정에 따를 수 없다는건가?
코쥬로: 감히 말합니다만 이 코쥬로, 마사무네님의 명령에 따르기 위해 살아가는것은 아닙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 날의 맹세를 따른다... 그저, 그것을 위하여.
다테: Hum... 그래서, 뭐냐, 그 맹세라는건.
코쥬로: ......말할만한것까지는 아닙니다.
가볍게 말한다면, 이 코쥬로의 마음으로부터, 무언가가 줄어들어버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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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장 카와나카지마 동토전
(전투개시)
나오에: 무적의 내가 있는한! 카와나카지마는 무적!
케이지: 하지만 너, 그저께 근처 애한테 졌잖아.
(무적격파후, 본대출현)
(케이지전)
다테: 모든것으로부터 도망쳐,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는거냐?
케이지: 말라버린 나무라도 좋아. 그래도 사람은 죽지 않아.
(케이지 격파)
케이지: 너의 그 눈... 언젠가 바꿔보이겠어. (범용인지 전용인지...)
(켄신전)
다테: 여전한 신분이로구만.
그 정상으로부터 떨어지게되면 어떻게할꺼냐?
켄신: 침묵한체 떨어질뿐... 그것또한, 운명.
켄신: 당신은 변했습니다... 꽤나 부질없이...
다테: 말해주는구만... 그것도 군신의 특권인가?
켄신: 잔뜩 쌓인, 두꺼운 눈...
당신의 내면으로부터 사라진듯합니다. (즉, 냉정의 상실?)
다테: 맘에 안든다구우... 군신씨.
그 점잔떠는 시원시원한 얼굴이!
(켄신격파!)
다테: 지지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흔들리지도않은채...
높은데 머물러있는 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전투종료)
다테: 사나다 유키무라, 인가...
언젠가 그 목, 얻고싶은 상대지만... 지금은 그럴때가 아냐. (청루트에서...)
코쥬로: 마사무네님, 그럼...
다테: Knock한 후에 통과하기로 할까나.
뜨거운 피에 맡기지 마라, 머리를 식혀두라고.
코쥬로: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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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장 우에다성 수공전
다테: 이번만큼은 열혈의 상대는 나중에, 다.
(전투개시!)
다테: 미안하구만, 사나다 유키무라.
여기선 가볍게 통과시켜줘야겠다.
유키무라: 말하지 않더라도 알고있을터, 이 유키무라가 허가하지 않소!
사스케: 댁한테 신경쓸 여유같은건 없다구, 솔직히말이지.
(첫번째 수문 개문!)
유키무라: 귀공도, 나도, 정상을 목표로 나아가던 도중...
그렇다면 서로의 정상에 있을 수 있도록, 정진할뿐!
(사스케전)
다테: 방해하지마... 댁한테 용무는 없다고.
7조각으로 잘리고싶다면야 말이 다르지만.
사스케: 우와-무서! 더욱더 지나가게 할 수는 없겠구만.
댁도말이지, 지금의 상황이 화풀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다테: 그러니까 뭐냐? 막아선건 그쪽이잖아.
사스케: 오-오, 그렇게 말해버리는구만.
과연 사나다대장, 보는 눈이 없구만.
(사스케 격파)
유키무라: 이젠 됬어, 사스케! 퇴각해라!
다테: 그럼... 바로 지나가볼까나.
(유키무라 접근시, 이벤트)
~이벤트~
(서두르는 다테와 코쥬로. 그곳에는 미츠나리가 있다.)
다테: !!!
이시다...미츠나리...!
미츠나리: 네놈은...
다테: 오랫만이다, 이시다.
마침 널 향하고 있던 참이였다...!
이런데에서 재회할줄이야...
그럼, 사나다와의 동맹이냐?
OK. 오사카까지 갈 수고가 줄어들었구만.
지금 여기서, 그날의 빛을 갚게 해줘야겠다.
미츠나리: (뒤돌아서며) 너는... 누구냐?
다테: 헉?! 뭐..라고...!?
미츠나리: 몇번이고 말하게 하지 마라.
네놈은 기억에 없다.
다테: 너!!
오다와라에 대한 것을...!
미츠나리: 오다와라... 고통스럽고도 그리운... 히데요시님을 위해 마음껏 힘을 발휘하였던 전장...
언제나 나의 영광이였다.
그때 나에게 졌던 녀석, 얼굴따위 기억할까보냐.
꺼져. 눈에 거슬린다.
(이시다를 향해 돌진하는 다테. 막아서는 유키무라.)
다테: ...사나다!! 비켜라... 사나다!!
유키무라: 안돼오... 우에다성에서 나의 맹우를 상처입히는 행위...
절대로 인정할수는 없소이다!
다테: 그런가... 그렇다면 너부터 먼저 끝장내주마!
(유키무라전)
다테: 얕보이면 거기서 끝이다...
이시다, 지금 여기서 널 벤다!
유키무라: 이시다공은 동맹국의 주인!
영토 내에서 상처입히게된다면 나의 이름에 먹칠하는것이 되겠지!
다테: 이대로라면 용의 pride도 있다고 할 수 없어!
유키무라: 마사무네공! 설령 졌다 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도 자신하기나름!
다테: 그런가...
너는 나와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는듯하구만...
유키무라: 그건 틀리오! 길은 달라도, 목표하고있는 정상은 같소이다!
(유키무라 격파시, 이벤트)
~이벤트~
(힘이 딸리는 유키무라... 마무리하려는 다테. 그것을 막는 코쥬로.)
코쥬로: 거기까집니다, 마사무네님.
다테: 놔라, 코쥬로.
코쥬로: 안됩니다!
승부는 결정났습니다!
다테: 아직이다. 이 검은 이시다에게 닿지 않았어.
코쥬로: 분노한때일수록 냉정해져라! 그렇게 말씀드렸을터입니다.
여기서 사나다를 베면, 당신은 후회할겁니다.
다테: 내 명령을 못들은거냐!
코쥬로: 이 코쥬로는 그날의 맹세를 위해 살아있다!
두번다시 당신에게 후회를 시키지 않겠다는 맹세를 위해!
그것을 이룰 수 있다면, 이 목숨, 여기서 당신에게 드리도록하지요!
다테: ...............
(칼을 거둔다)
다테: 너하고의 결착은 다음이다.
그때까지, 살아있어라.
유키무라: 귀공은, 이시다공을 목표로 하고있는지!?
다테: 아아. 그럴셈이다.
유키무라: 이 유키무라도, 타도 도쿠가와를 목표로 발버둥치고있소.
꿈속에서도 발버둥치고 괴로워하며, 그 앞에 마사무네공과의, 귀공과의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고 믿으며!
다테: 네가 말하는대로다... 사나다 유키무라.
(지나가는 다테와 코쥬로.)
(전투종료)
다테: 이에야스와 싸우기 위해 이시다와 손을 집는다, 인가...
코쥬로: 이전의 사나다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돌진했겠지요.
다테: 자신을 다스려, 목적을 위해 냉정해지는것을 선택했다는건가...
...Ha, 답지 않구만.
코쥬로: 몸부림치며 괴로워한다... 그것은 누구라도 같은것.
마사무네님... 분노에 휘둘리는대로라면, 6개의 검이 울지 않겠습니까?
다테: ........................
......코쥬로.
코쥬로: ......네?
다테: 아니...... 아무것도 아냐.
(미츠나리와 유키무라의 동맹! 칸베에와 미츠나리의 동...맹? 이라기보단 협박.)
다테: 코쥬로, 할말이 있다.
코쥬로: 옛! 무엇이든지.
다테: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손을 잡는다... 공동전선이다.
코쥬로: 이시다와 대결하기 전에 도쿠가와를 강행돌파하는것은 무모...
그보다도, 이시다와 대항하는자로서, 서로 손을 잡는다... 라고.
다테: 이에야스도, 이전부터 동맹을 타진시켜왔다. 그것에 올라타지 말라는 법도 없잖아.
코쥬로: ......마사무네님.
다테: 왜그러나.
코쥬로: 이 코쥬로도, 그것이 제일 냉정한 수단이라고 찬성하는 바입니다.
다테: Ha... 너도 너답지 않구만.
사스케와 다테말입니다만, 사이 안좋은 이유가 2 다테스토리에서 다테가 신겐과 켄신의 전투에
난입한 적 있어서 그런걸껍니다. (원래 성격이 안맞는것도 있겠지만.)
그나저나, 미츠나리... 영화판에서는 다테를 열심히 외치는것같더니만...
(그나마 청루트에서 좀 기억하는정도?
게임에서는 진짜로, 머릿속에 이에야스 죽일생각밖에 없음.)
그리고, 다테와 유키무라 서로의 적루트에 보면, 다테루트의 경우 유키무라가,
유키무라루트의 경우 다테가 먼저 어느정도 정신이 성숙해져있는듯.
역시나, 유키무라 아닐까봐 대사량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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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장 테도리카와 전투
다테: 가자고. 오늘이 용의 탄생일이다.
코쥬로: 지켜보도록 하지요, 당신 안에 남은 각오를!
(전투개시)
토시이에: 마츠는 쌀을 가지러 돌아갔다.
그때까지, 내가 상대다!
(토시이에전)
토시이에: 배가고파도, 싸움은 어떻게 되던가 하더라!
다테: 이런이런... happy가 늘어나고있구만.
토시이에: 마츠는 아직이야~, 쌀은, 밥은 아직이야~
(토시이에의 체력을 줄이면, 마츠등장)
마츠: 그리고 쌀도, 여기 보시는대로!
토시이에: 앗싸아! 마츠다, 밥이다, 둘 다다!
다테: 이런이런... 이쪽도 happy냐.
(이후 특별한 대사 없음. 원래 위의 부부대사도 범용이지만, 다테의 태클이 있기에...)
(전투종료)
다테: 그럼... 이에야스를 만나러 가볼까.
코쥬로: 마사무네님... 언제 어느때라도 이 코쥬로가 당신의 등을 지키겠습니다.
다테: 그렇지... 너밖에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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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장 미카타가하라 단애전
이에야스: 여기에 왔다... 라는것은 이제서야 동맹을 결의한건가?
다테: 뭐어... 다만 조건은 있다.
(전투개시)
이에야스: 이쪽에 있어서는 바라지도 않았던 이야기다.
다테: 뭐어 기다리라고. 이쪽에도 조건이 있어서말이지.
그게 안된다면, 널 쓰러뜨릴뿐.
(혼담 등장!)
이에야스: 독안룡, 조건이란건 뭐냐?
다테: 간단한거다...
너와 나, 어느쪽도 위아래는 없다.
(이에야스전)
다테: 전력으로 간다구, 이에야스!
너를 쓰러뜨리고, 대등함을 증명하겠다!
이에야스: 독안룡, 무엇이 널 결의하게 만들었어?
다테: 굳이 말하자면... 패전, 일까나.
그리고... rival과, 내 오른눈의 존재다.
이에야스: 그건, 사나다와... 카타쿠라공에 대한 것일까나?
독안룡, 그건 인연이다.
나에게는, 너에게 이어지는 인연이 보여.
(이에야스 격파후, 이벤트영상)
~이벤트~
(격돌하는 둘! 이에야스의 주먹은 다테의 얼굴에, 다테의 검은 이에야스의 목을 노리고있다.)
다테: 훗.
이에야스: 후우... 역시나구만. 기술로 널 이길자는 없는거 아냐?
다테: 칭찬해주셔서 영광... 이라고 말하고싶다만, 세계는 넓다.
이에야스: 독안룡... 도데체 무슨 일이 있었어?
지금까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눠봤지만, 처음으로 네 본심을 들은것같은
기분이 들어...
다테: 그런것만도 아니라고.
이에야스: 그래서, 조건이란거말이지, 너와 내가 대등하다는것, 원래부터 그럴셈이였어.
넌 안그럴 셈이였던거야?
다테: 칫. 커진건 키뿐만이 아니라는건가.
이에야스: 음? 뭐, 뭐야? 뭐라고 한거야?
다테: 두번은 안말해. 잘 들어.
이에야스, 언젠가 널 넘어보이겠다.
이에야스: 네 마음은, 잘 알고있다고.
(전투종료)
이에야스: 독안룡...
너는 너의, 나에게는 나의 목적이 있어.
하지만, 나는 그걸로 좋다고 생각하고있어.
다테: 그렇지않으면 곤란하잖아?
목적이 같다면... 언젠가 너하고, 싸우게된다.
이에야스: 훗... 틀리지 않아.
(세키가하라전투 천명!)
다테: 드디어 왔나...
그날의 오명을 씻을 날이...
...코쥬로.
코쥬로: 넷...
다테: 따라와라... 이시다의 곁까지 무슨일이 있어도 등뒤를 지켜라.
코쥬로: 넷! 그날의 맹세를 걸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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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장 세키가하라전투 결전
다테: 그럼... cool하게 가자고, cool하게.
(전투돌입)
다테: 코쥬로! 내가 하는 일을 최후까지 보고 있으라고!
코쥬로: 넷! 틀림없이 이 오른쪽눈으로!
(오오타니와 칸베에전 돌입)
오오타니: 패배한 뱀이 이런곳에 무엇하러 왔는가?
다테: 뭐어, 댁의 친구한테 볼일이 있어서말이지.
오오타니: 그만두는게 어떤가. 또 비늘이 떨어져나갈게 분명한일을.
쿠로다: 교부 이 악질녀석. 기분나쁘다구.
(저주향 투입. 쿠로다와 오오타니 대사가 재밌어서 번역.)
오오타니: 걱정하지마라. 우리가 해야할것은 저주하는것밖에 없다.
칸베에: 교부... 전부터 충고해두고싶은게 있었는데말이지,
너 취미 진짜 최악이로구만.
(이후, 오오타니 격파)
오오타니: 나는 죽는건가... 남겨두고 가는건가...
미츠나리: 어째서냐...! 내가 대체... 뭘 했다는거냐...!?
(미츠나리전 전에, 이벤트)
~이벤트~
미츠나리: 너는...
언젠가의.
다테: 오다와라에서 너한테 졌던 남자다.
미츠나리: 아아. 네놈이 그랬던가.
그래서 어쩌자는건가. 한번 더 지러 온거냐.
다테: 좋다고. 좋을대로 말해보시지.
내가 여기에 온 이유는, revenge같은게 아냐.
너는 그냥 통과점이다.
그 선언이다.
즉, Go to hell. OK?
미츠나리: 네놈의 헛소리따위 알까보냐.
하지만 한번 더 죽고싶다면, 그 잘난 입을 두번다시 못 열게 해주마!
다테: 훗... 재밌어졌잖아!?
해보라고... 이시다 미츠나리!
(미츠나리전)
미츠나리: 나의 목적은, 이에야스의 목이다!
네놈따위, 길가의 잡초에 지나지 않는다!
다테: 괜찮구만! 잡초동지라는것도 재미있구만!
미츠나리: 한번 나에게 졌었다, 그것이 뭐냐!
나는 그날, 영원한 패배를 맛보았다!
다테: 패배속에서 너는 뭘 했냐!
원망했냐? 증오했냐?
미츠나리: 닥쳐라! 네놈이 뭘 안다는거냐!
다테: 안다거나 하지 않아.
단지 깨달았는가 아닌가, 그정도의 차다.
미츠나리: 사라져라! 내가 그녀석에게 닿기 위해서!
(미츠나리 격파후 엔딩)
게임에서의 미츠나리 머릿속에는 이에야스 죽일생각밖에 없군요,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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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베인 미츠나리)
미츠나리: 네놈따위에게... 지고 가만히 있을소냐...!
왜냐면 나는... 이에야스를...!
히데요시님...!
(망령처럼 사라지는 미츠나리.)
코쥬로: 용서하신겁니까...?
다테: 용서?
흥. 난 거기까지 훌륭하진 않아.
녀석의 눈은 본적이 있어.
저건...
코쥬로: 넷. 당신과 닮아있었지요.
다테: 지옥이란건, 죽어서 가는 장소는 아냐. 그곳에 들어가게되는것은 운, 그리고...
코쥬로: 마사무네님...
다테: Ha! 나답지도 않구만... 코쥬로, 물러가자고!
코쥬로: 넷!
(엔딩곡 후, 뜨는 멘트 - 동군승리!)
다테: 끝? 아니, 시작이다! (이거 미츠나리 대사랑 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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