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3 오전 12:04:08 Hit. 2015
FF7 아마 제가 초등학교 1~2학년때(1996~1997) 유행했던 게임인 것 같습니다.....
우연히 친구네 집에서 이 게임을 접하였는데 그 게임 자체가 너무나도 감동적인 것이었습니
다. 그 당시만 해도 제 친구들과 저한테는 게임이 아닌 문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것입니
다. 그리고 학업에 열중하다 보니 저는 이 게임은 서서히 잊고 지냈습니다. 몇 달 전 우연히 이
게임을 다시 실행했을 때는 벅찬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전 그때야 깨달았죠.. 그 때나 지금도
이 FF7 게임을 사랑하고 있구나 하면서 말입니다. 정말 게임의 자체도 훌륭했지만 그 스토리
또한 감동이었습니다. 꼭 한편의 드라마, 영화를 보는 듯한 그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지금도 제 머리 속에 잊혀지지 않더군요. 요즘도 계속 이 게임을 하면서 나름대로
밝혀지지 않았던 이야기와 비밀을 풀어가는 중인데요. 그 재미 또한 감동입니다.
그냥 게임이 아닌 사람의 마음도 움직였던 한 편의 드라마 같던 FF7, 해보시면 정말 후회하지
않을 거라 믿네요. 구하기는 힘들지만 어떻게든 구하셔서 해보시면 정말 느끼실 것입니다. 그
당시에 왜 이렇게 열광했는지 말입니다. FF7 해보시면 후회 하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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