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6 오전 12:18:30 Hit. 10094
로토 시리즈의 마지막이자 시기상으로는 맨 처음인
로토의 명칭을 받은 주인공의 시나리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으로 몰고 갔다는 3입니다.
특이한 점은..첨에 나온 용자는 아버지 였다는 점..
아버지에 이어서 2대 용자인 것이지요..(가업화? ㅋㅋ)
전편하고 비교해봤을 때 달라진 점은
진정한 노가다의 시작들이 모여있다는 것입니다.
작은 메달..이 등장하구요..몬스터 메달..이 등장합니다..
작은 메달은 그렇다 쳐도..몬스터 메달.. 이거 다 모은 사람 아직 못봤습니다..
저도 이거 모으다가..동메달만 100개 모으고 때려쳤습니다..
노가다 안 그래도 싫어하는데..이건..사람이 정말로 할 짓이 아니에요..ㅠㅠ
이렇게 드래곤퀘스트들을 즐기게 되면서 드퀘코리아에 자주 들락거리게 되었죠;;
스토리..네..여전히 불친절합니다..공략 없으면 헤메기 좋습니다.
맵..무척 넓습니다..2보다는 조금 넓어진 정도지만요..
이동 수단은 2개로 늘었습니다. 배와 불사조..(근데 불사조는 진짜 끝에 가서야..ㅠㅠ)
레벨 노가다는 좀 덜합니다..메탈계가 보다 충실해져서..(하구레 메탈 완전 사랑해 ㅠㅠ)
그다음으로 특이점은..주인공 제외하고는 전부 만들어서 데리고 다닌다는 점입니다..
혼자 다닐 수도 있습니다만..정신건강상 비추합니다..
엔딩 후에도 할 것이 남아있다는 것도 즐거움이라면 즐거움입니다(..)
신룡..이 등장하죠..(드래곤볼 신룡하고 아주 똑같이 생겼습니다..)
뭐 캐릭터 디자이너가 동일 인물이니..ㅎㅎ
5가지 소원을 들어줍니다. 5번 잡아야 한다는 소리지요..후후..
제 경우에는 레벨..40은 다 넘겼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레벨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이자 가장 유저를 화나게 만드는건..렌덤 성장 시스템입니다..
이게 뭐냐면..레벨업시 능력치가 렌덤으로 오른다는겁니다..
같은 레벨 40이어도..운 없으면..성장한게 전~혀 딴판이됩니다..
리셋의 생활화가 절실합니다..하하;;
이거 외에의 특징이라면..전직이 생겼다는 점..
보통 캐릭당 한 번 전직합니다..(두번 하는 것은...못 봤구..다들 낭비라고들 합니다..)
그리고 캐릭터마다 성격이 존재해서..직업과 성격간의 상성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섹시걸 성격 4인조로 다녔습니다..(여성 4인조 모험 파티 였죠)
개인적으로는 신룡 5번 다 잡아서 소원 다 성취하는 것까지는..할만합니다..
몬스터메달은 정~~말 다 모을 생각을 버리십시오..
(치트..키 없나...궁금하긴 한데..치트 없으면..이짓 못합니다..전 치트 못 찾았음 ㄱ-)
바라모스와..조마를 만나십시오..후후..(신룡 소원이 대박!! 특히 그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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