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을 조금 보면서 하면 정말 붙잡고 2시간은 훌쩍 넘길정도로
재미있고 게임성이 좋습니다.
잡체인지를 통한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보는점,
(이건 파판3에서도 유저들을 사로잡았다고 하더군요)
서브 퀘스트들을 약간 클리어 하다보면 들어오는
아이템들을 보는 재미,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스토리에 대한 정보와 주인공의 친구들을 보는 즐거움,
그리고 가끔씩 나오는 주인공의 엉뚱함에 피식거리게 됩니다.
엔딩을 보고 난 후에도 특전이 여럿 있습니다.
릿츠와 샤라(릿츠의 동료)를 멤버에 얻는 퀘스트도 생겨나고,
스토리 진행하면서 주인공에 대한 릿츠의 음흐한 마음도 (...)
본인은 30시간정도로 엔딩 본 후, 10시간정도 더 플레이했습니다.
제가 파판계를 입문한 계기가 된 게임인만큼,
애착이 가는 소프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