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서로 얼굴 맞대로 대화하는 자리가 아닌 이상 자신의 의도를 글로 설명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다년간의 회사생활로 이런저런 메일을 읽고 보내다보니 여러가지 형식성있는 글들로 이런 불가피한 오해를 피해가는 방법도 배우긴 했지만 그 무엇보다도 서로 이해하는 것이 가능 좋은 방법이더군요.
답변 자체가 자신의 질문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하면 좀 더 정확하게 질문을 수정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질문 내용이 3줄이던데 타인이 정확하게 이해하기에는 내용이 부족하지 않았나싶은데요.
딴지거는 댓글이라 생각치마시고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