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말 오랜만에 플3 신나게 돌리고 있습니다, 원작의 팬이라^^
우선 국내 정발판은 유럽판이고 자막 영어에 음성 일어/영어 입니다. 스토리모드 올클리어했고 나머지 트로피들 딸 생각이고
오늘 오후에 온라인 해봤습니다.
최소한 핑 주황색이상 유저들과 하면 대전에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오늘 전적은 5승6패;ㅋ
조금만 다듬으면 제 주캐인 선인 나루토로는 승률이 제법 나올것 같네요, 하다가 질것 같으면 접속 끊고 튀거나 랜선을 뽑아버리는 유저들이 있어서 승수를 못챙겼는데 실제로 오늘 전적 10승은 쌓았을듯 싶습니다.
삭제가 된 부분이 있어 아쉬운면도 있는 반면에 워낙에 연출씬이 훌룡해서 토 달만한 건 없네요, 스톰 1부터도 느껴왔지만
사이버커렉트가 이 게임엔진으로 애니를 만들어도 대박난다고 봅니다
대전게임이지만 애시당초 주 모토는 원작의 캐릭터게임이기 때문에 대전에 의한 게임성을 일일이 따지고 들면 허술한 점이
있다고 봅니다. 일단 캐릭터들간 밸런스가 차이가 좀 납니다 =ㅅ= 추후에 패치로 다듬어질지는 모르겠는데 지금으로썬 몇몇
강캐들이 있어 타캐릭들보다 성능면에서 우위에 있는데 어찌보면 게임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차이가 난건지는 모르지만 아쉽다면 아쉽더군요 (일정 체력이 빠지면 각성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각성모드에서 몇몇 강캐가 있음)